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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6코스]서귀포의 명소들을 한걸음에 ‘올레길 6코스’

    쇠소깍, 제지기오름, 소정방폭포, 이중섭거리를 만날 수 있는 ‘올레길 6코스’   제주의 올레길은 코스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며, 제주의 다양한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중 올레 6코스는 서귀포의 명소가 해안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보석 같은 길이다. 지난 11월 초, 제주올레걷기축제를 통해 완주했던 6코스를 소개한다.   올레길 6코스는 쇠소깍 다리에서 제주올레여행자센터까지 총 11km코스의 여정으로 이뤄진다. 쇠소깍다리(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효항에서  [제주교차로 - 18.11.22 09:36:14]

  • [올레7코스]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 ‘천지연폭포’

    울창하게 우거진 난대림으로 여름에도 시원한 ‘천지연폭포’   장마가 시작되고 전국에 갑작스런 무더위가 찾아왔다. 잠시만 야외활동을 해도 온 몸을 찝찝하게 감싸는 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뜻한 바람이 나오는 건물 안이나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더위가 감히 감싸지 못하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곤 한다.   제주도에 여름이 찾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바다’다. 그렇지만 바다에는 그늘이 없어 ‘숲’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볼  [제주교차로 - 18.06.28 09:01:35]

  • [올레18코스]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올레18코스’

    돌과 나무 그리고 오름 올레에서 쉬당 갑서~   걸어서 제주도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제주올레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제주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 되고 있다. 올레길로 제주도 전체가 연결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초반에는 단순하게 걸어보고 싶은 길, 나를 위해 걷는 여행객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제주에 대해 더욱 깊고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져 현재 걷고 있는 길이 만들어진 계기와 그 마을의 이야기에   [제주교차로 - 18.05.31 09:53:43]

  • [올레2코스]향긋한 커피향이 솔솔 풍기는 ‘커피박물관 바움’

    커피와 오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5월은 조용한 카페에 혼자 앉아 옛 추억을 하나씩 꺼내보기에 가장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곤 한다. 이런 계절과 날씨에 가장 어울리는 장소가 있다. 건물 구석구석 향긋한 커피향이 솔솔 풍기며, 커다란 통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푸르른 숲의 모습과 맑은 하늘까지… 산적 같은 남자도 차분하게 앉아 커피잔을 들게 만드는 곳, 바로 ‘커피박물관 바움’이다.   ‘커피박물관 바움’은 성산일출봉에서  [제주교차로 - 18.05.24 10:41:12]

  • [올레 8코스] 다양한 식물을 만나는 아름다운 정원 ‘여미지식물원’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미지식물원’   비바람으로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간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날이다. 아직 구름이 뒤덮여 푸른 하늘과 웅장한 한라산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청량한 바람이 온 몸을 휘젓고 다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오늘은 신선한 공기와 함께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여미지식물원’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여미지식  [제주교차로 - 18.05.11 12:35:18]

  • [올레 1코스]붉은 일출이 멋진 ‘성산·세화 해안도로’

    따뜻한 봄이 이미 시작된 성산에는 유채꽃 향기가 지천에 깔렸다. 어디를 보아도 노란색 유채물결이 출렁이며, 이를 보러 나선 여행객의 발걸음은 바람을 따라 걷듯 총총 가볍기만 하다. 무더운 여름에는 눈부시게 푸른 바다를 보면 ‘아~, 시원하다’라는 느낌이 들지만, 따뜻한 봄에는 바다가 참 포근하게 느껴지곤 한다. 오늘은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해안가를 둘러 만들어진 해안도로를 부릉부릉 달려보기로 했다. 따사로운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 바로 일  [조아라 기자 - 18.03.21 10:07:19]

  • [올레 6코스]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쏟아지는 ‘정방폭포’

    총 21개 코스로 제주도 해안마을을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발된 제주올레길. 그 중에서도 처음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이나 짧은 시간 많은 것을 보기 위해 걷는 코스는 쇠소깍에서 서귀포 시내까지 이어진 6코스다. 에메랄드빛 물 위에서 투명카약을 타고 선비놀이를 할 수 있는 쇠소깍을 지나 자리돔이 유명한 보목동을 거쳐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소천지에서 일상에서 풀지 못한 답답한 마음을 내려놓고 나면 지금부터 소개할 ‘정방폭포’에 도착하게 된다. 올레6코스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정  [조아라 기자 - 18.03.08 10:07:44]

  • [올레 11코스]제주의 보물숲, 곶자왈의 숨소리를 듣다

    모슬포의 푸른 바닷빛이 초록의 마늘, 양배추밭으로 서서히 변해갈 즈음 모슬봉 둘레길에 들어선다. 올레 11코스는 탄생과 삶, 생존, 소멸이 녹아 있는 길이다. 모슬봉 오르는 길 내내 소멸된 존재의 흔적과 마주친다. 이 지역 최대의 공동묘지가 모슬봉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4·3 항쟁과 6·25 전쟁으로 희생된 분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무덤 너머로 가파도가 가느다랗게 눈에 잡힌다. 드넓은 벌판이 하늘과 맞닿아 지평선을 이루고, 둥근 산방산과 뾰족 단산이 한 폭의 그림처  [이미경 객원기자 - 18.01.25 09:15:37]

  • [올레 12코스] 억겁이 빚어낸 바당길 걷다 ‘올레 12코스’

    억겁이 빚어낸 바당길 걷다 ‘올레 12코스’ 겨울임에도 무릉리, 신도리의 너른 들판엔 초록의 잎들이 푸릇푸릇 올라와 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튼실한 월동무가 무럭무럭 자라나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탁 트인 밭길 위로 12코스 세 개의 오름 중 첫 번째 오름인 녹남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녹남봉은 예로부터 녹나무가 많아 녹남봉이라 했지만 지금은 녹나무 대신 소나무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니 멀리 산방산과 모슬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녹남봉 역시 제주도   [이미경 객원기자 - 18.01.18 09:06:29]

  • [올레10코스]아름답고 아픈 길, 올레 10코스

    아름답고 아픈 길, 올레 10코스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시작해 하모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올레 10코스는 걷는 내내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길이지만, 풍경 사이사이로 아픔과 슬픔이 서려 있는 역사의 길이기도 하다. 실제로 금이 함유되어 있었다던 금모래 해안을 벗어나 제주 남쪽 트레이드마크인 산방산 둘레길로 들어선다. 힘센 설문대할망이 뾰족한 한라산 봉우리 때문에 엉덩이가 아파서 그것을 쑥 떼어 획 던졌는데, 그 봉우리가 떨어져 생긴 게 산방산이란다. 신기하게도 한라산 분화구인 백록담  [이미경 객원기자 - 17.12.27 09:17:33]

  • [올레8-9코스]마음이 먼저 닿는 곳, 대평리에서 시작된 길

    마음이 먼저 닿는 곳, 대평리에서 시작된 길 발길 닿는 곳, 눈길 닿는 곳 어디나 아름다운 장소는 있을 테지만, 눈보다 마음이 먼저 닿고, 마음 닿는 곳마다 머무르고 싶은 곳은 따로 있나 보다. 이를테면 제주 남쪽 바닷가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 대평리가 그러하다. 올레 8코스의 끝 지점이자 9코스의 시작 지점인 대평리는 지금은 카페, 음식점 등이 많이 들어서며 예전에 비해 다소 상업적으로 변했지만 소박하고 조용한 느낌은 그대로여서 내내 머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곳이다. 대평  [이미경 객원기자 - 17.12.07 08:23:44]

  • [올레3코스]귤 껍질 보러 제주에 오는 사람들 '신풍신천바다목장'

    귤 껍질 보러 제주에 오는 사람들 '신풍신천바다목장' 바닷가 옆을 지나는데 노란색이 눈에 걸린다. 유채꽃이 필 시기도 아니고, 노랑보다는 주황색이다. 가까이 가서 보니 귤 껍질이다. 그것도 광활한 평야처럼 펼쳐져 있다. 바다의 쪽빛과 황금빛의 조화는 꽤 묘하다. 겨울이 시작되는 요맘때부터 올레 3코스를 걷다 보면 서귀포시 성산읍의 신풍신천바다목장에서 이 진풍경을 만날 수 있다. 무려 10만 평에 달하는 이곳은 예전에 신천마장이라 불리던 공동 방목장이었다. 지금은 업체가 소유해 소  [이현진 객원기자 - 17.12.04 09:10:46]

  • [올레20코스]올레길에서 만나는 쇼핑의 메카 '세화오일시장'

    올레길에서 만나는 쇼핑의 메카 '세화오일시장' 제주 올레길 20코스 걷기를 계획 중이라면 일정을 매월 5일, 10일(15일, 20일, 25일, 30일)로 맞춰보자. 김녕에서 하도로 이어지는 20코스의 막바지에 다다를 때, 세화 오일시장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어와 고단하고 허기질 즈음, 철판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호떡과 지금 막 튀겨 설탕에 이리저리 굴린 꽈배기를 거부할 수 있을까. 사실 제주도에서 오일장이라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이 가장 규모가 크다. 단지   [이현진 객원기자 - 17.11.23 09:07:40]

  • [올레20코스] 김녕금속공예벽화마을

    김녕해녀의 단단한 삶 금속에 녹아들다 (올레20코스) 김녕금속공예벽화마을 제주에서 에메랄드 해변길을 원없이 걸을 수 있는 김녕-세화 구간 올레길 20코스를 걷다보면 재밌는 마을이 등장한다. 해안가에 위치한 김녕의 금속공예벽화마을은 언뜻 해안가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거닐다 보면 금속으로 제작된 벽화들이 마을 속에 녹아 들어가 있다. 2015년 3월 공개된 김녕금속공예벽화마을은 제주도 문화/예술 단체 ‘다시방 프로젝트’에 의해 10명의 예술가들이   [이연서 기자 - 17.11.22 17:09:19]

  • [올레14코스]혼자만 알고 싶은 보물장소 '월령리 마을'

    혼자만 알고 싶은 보물 장소 ‘월령리 마을’ 국내 유일 선인장 자생지 ‘월령리 마을’ 불과 몇 년전 우연히 찾았던 월령리 마을은 사람이 살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인기척이 없고 골목길을 지날 때면 발자국에 개짖는 소리만이 낯선 사람을 반겨주는 곳이었다. ‘월령리’를 ‘유령리’로 바꿔도 어울릴 법했다. 이 호젓함이야말로 월령리 마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힐 때가 있었다. 이를테면 누구나 공개하고 싶지 않은 조용한 여행지처럼 말이다. 예쁘게 찰랑거리는 파도와도 다소 거리가   [제주교차로 - 17.11.14 1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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