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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콤하고 푸짐한 아귀찜 ‘대성아귀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계절이 바뀌는 이 시기에는 잠시 주춤하던 입맛이 왕성하게 살아나곤 한다.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갈구하긴 하지만 마치 임산부가 된 듯 이것도 먹고 싶다가 저것도 먹고 싶다가 갈팡질팡 하기마련인데, 이런 시기에는 먹고 싶은 음식이 어떤 맛을 내야 하는지, 어떤 식감이어야 하는지 등이 구체적으로 떠오르게 된다. 요즘처럼 따뜻한 햇살이 비춰 실내에 있으면 성큼 다가온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지만, 조금만 문을 열면 아직까진 시린 바람이 쌩쌩 불어와  [조아라 기자 - 18.03.20 09:16:18]

  • 짬뽕 속 부드러운 순두부 ‘순두부 엔 짬뽕’

    제주 생활 3년차로 접어들면서 제주에서 느끼는 점 중에 하나는 바로 짬뽕 맛집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동네에 잘하는 중국집 한 곳 정도는 알고 있겠지만 제주의 짬뽕 맛집 밀도는 타지역에 비해 높은 듯 하다. 시원한 해물과 질 좋은 돼지고기로 맛을 낸 건더기와 육수는 물론 재료와 조리법을 달리한 다양한 짬뽕맛 덕분에 선택의 즐거움을 높여준다. 많은 짬뽕 맛집 중 외도에 위치한 ‘순두부엔짬뽕’은 짬뽕에 순두부를 더한 독특한 퓨전식 메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2015년 1  [제주교차로 - 18.03.13 09:25:20]

  • 국물이 끝내주는 ‘제주 국물 맛집 5곳’

    기나긴 겨울을 지나 추위를 밀어내는 봄이 한걸음 다가왔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에 심술맞은 ‘봄’의 기운이 이어지고 있다. 맑았다가 흐렸다가 다시 맑아지는가 하면 또 다시 비가 온다. 심지어 어떤 지역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한 가운데, 흐리고 비가 오는 날 따끈한 국물로 몸을 데워줄 국물이 ‘끝내주는’ 메뉴를 소개한다. 한입 ‘후루룩’ 소리내며 변덕스러운 봄날 날씨를 이겨내보자. 해물의 시원함을 가득 품은 ‘서광춘희’ 성게라면 ‘서광춘희’에서 제공하는 춘희면(성게라면)은 ‘라면’이  [이연서 기자 - 18.03.09 09:43:47]

  • 품격 있는 한 끼 ‘상춘재’

    청와대의 외빈접견실을 일컫는 ‘상춘재’에서 한식요리사로 재직했던 주인장이 ‘상춘재’라는 상호로 식당을 오픈해 제주에서 성업 중이다. 청와대의 ‘상춘재’를 떠올리게 하면서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조천의 ‘상춘재’는 본래 아라동에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몇 년 전 산간 마을의 조천에 자리를 옮기면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게 됐고 대기를 각오하고 가야할만큼 유명 맛집이 됐다. 실내는 아담한 전통 한식집을 연상시키며 세련된 분위기가 안정감을 준다. 상춘  [제주교차로 - 18.03.06 10:01:27]

  • ‘소박하지만 정갈하고 담백한’ 소봉식당

    ‘소박하지만 정갈하고 담백한’ 소봉식당 김소봉 쉐프가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 중인 소봉식당이 성산 반대편으로 자리를 옮겨 안덕 산방산 인근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쉐프의 이름을 내 건 만큼 하나의 브랜드가 돼 많은 입소문을 탔던 소봉식당은 단순히 식당 ‘이전’이 아닌 메뉴 리뉴얼로 산방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메뉴에 일본식 덮밥류가 주를 이뤘다면 한상차림의 일본 정식으로 주메뉴를 변경했다. 새로운 시즌의 드라마처럼 1월말 문을 연 ‘소봉식당  [제주교차로 - 18.02.27 10:07:35]

  • 전통 커리의 세계로 인도하는 ‘바그다드’

    북적이는 제주의 대학로(시청 인근)는 젊음의 거리로 여행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 술집들이 즐비하며 여느 지역의 대학로와 비슷한 모습을 띤다. 젊은이들의 입맛을 반영하듯 색다른 메뉴들로 다양한 상권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커리집 ‘바그다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그다드’는 골목 분위기를 맞추기 위한 화려한 외관이나 큰 간판이 없어 외관상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이국적인 실내 인테리  [이연서 기자 - 18.02.20 09:34:34]

  • 무엇을 ‘토핑’하든 맛있는 ‘포케트럭’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한 월정리를 방문했다면 오히려 넘쳐나는 정보들로 메뉴 선택이 어려울지도 모른다. 해안가와 골목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메뉴와 개성 있는 분위기를 뽐내는 상가 중 최선의 결정을 위해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몇 가지 가이드를 제시해본다. ▲월정리를 여행온 혼밥 여행자이거나 ▲내실과 외실을 두루 갖춘 음식을 맛보고 싶다거나 ▲강아지를 좋아하거나 ▲한그릇을 주문해야 하지만 한가지 재료를 선택하기 어려운 우유부단함을 가졌다면 ‘포케트럭’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월정  [이연서 기자 - 18.02.13 09: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