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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속의 풍요로운 한끼 ‘작은밥상’

    ‘작은밥상’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1인’이다. 1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1인에게 최적화된 메뉴와 작은 공간, 그 맛은 어떤 메뉴를 시켜도 부족함 없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주위에 큼지막한 식당들에 비해 덩치가 작은 식당이지만 그 작은 주방과 홀은 쉴새 없이 분주함으로 가득하다. ‘작은밥상’은 법원 인근의 작은 식당이지만 한번 다녀오면 그 존재감은 매우 커질 수밖에 없다. 1인 체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주문한 음식이 다소 늦지만 기다린 만큼 만족스러운 음식들에  [제주교차로 - 19.03.19 09:37:05]

  • 느리게 담아낸 제주 한상 ‘담아래’

    한라수목원 인근은 시내권에 속하지만 붐비지 않고 여유로움이 넘친다. 한라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돌솥밥 전문점 ‘담아래’를 방문한 사람들 역시 그 여유를 만끽하는 듯하다. ‘담아래’는 천천히 끓여지는 돌솥처럼 느리지만 건강하게 담아낸 제주밥상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한라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담아래는 아담한 실내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고 테이블도 널찍해 공간의 활용도보다는 방문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다. 여백의 미가 가득찬 공간이며 그 여백은 아  [제주교차로 - 19.03.12 09:45:43]

  • 은은한 풍미와 육즙 가득한 ‘남원양꼬치’

    낯설었던 양고기가 조금씩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양꼬치 전문점을 쉽사리 볼 수 있다. 양고기는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비해 육질이나 향이 낯설지만 묘하게 매력이 있어 평소 고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가정 하에 양고기를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먹어본 사람은 없을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하지만 드물게 양고기 전문 식당마다 양고기의 상태나 선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향(?)을 극복하지 못하기도 한다. 아직 양고기를 먹어보지 못했거나 양고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고 할지  [제주교차로 - 19.03.05 09:35:16]

  • 추운 겨울에 가장 맛있는 ‘낭푼이 닭한마리’

    봄이 한발자국씩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찬바람과 흐린 미세먼지와의 전쟁은 계속 되고 있다. 최근 기온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겨울이 조금씩 밀려나는 기분이 들지만 이 겨울이 가기 전에 따뜻한 겨울음식들을 원없이 즐겨야 한다. 맵싸하고 따끈한 음식이 맛있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낭푼이 닭한마리’를 추천한다. 제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낭푼이 닭한마리’는 닭요리 전문점으로 닭을 재료로 닭한마리(하얀 육수), 닭볶음탕, 닭칼국수 등 국물 위주의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은 입구가 작은 내  [제주교차로 - 19.02.26 09:56:03]

  •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끼 ‘순희뽀글이 정식’

    구수한 시래기와 강된장으로 구성된 백반 ‘순희뽀글이 정식’ 직장인이라면 점심 메뉴 선택이 가장 행복한 고민이지만 가끔씩은 메뉴 선택이 어려울 때가 있다. 백반 전문점 ‘순희뽀글이 정식’은 어떤 날이든 방문해도 부담없이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 아마 매일 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 아닐까. 물론 이곳에는 미식가들을 놀라게 할 만한 특별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맛집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인생 메뉴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근을 오가며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한끼라는 점에서  [제주교차로 - 19.02.19 09:18:20]

  • 오전의 여유, 브런치 카페 ‘위더스트래블’

    언제부턴가 ‘브런치’라는 말이 보편적으로 쓰이면서 ‘브런치’라는 어감이 주는 여유로움과 호사스러움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각인돼 생각나는 특정 메뉴들이 있다. 직장인이라면 아침과 점심 사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지만 그 귀한 시간을 만족감으로 채워줄 수 있는 아라동의 브런치 전문 식당 ‘위더스트래블’을 추천한다. ‘위더스트래블’은 우리가 브런치 메뉴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예쁜 플레이팅과 따뜻한 차 한잔을 그대로 재현해준다. 물론 맛도 마찬가지이다. 이곳만의 시그니  [제주교차로 - 19.02.12 09:40:20]

  • 촉촉한 우럭조림 맛보세요 ‘어등포해녀촌’

    월정리 풍경 한 점과 함께 맛보는 해물밥상 ‘어등포해녀촌’ 바다가 품은 섬 제주는 해산물과 횟감이 풍부해 횟집이나 해산물을 조리하는 식당들이 성업을 이루고 있으며, 그만큼 관련 맛집들도 다양하다. 하지만 맛집 정보 과열화로 인해 선택이 어려워지고 관광객에 치여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십상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맛있는 우럭조림과 해산물, 제철 생선회를 즐기고 싶다면 월정리의 ‘어등포해녀촌’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한적한 월정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어등포해녀촌’은 식당 입구로  [제주교차로 - 19.01.29 0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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